백혈병투병3 [급성골수성백혈병]항암치료와 정신적고통 2022.1.31 열이 이틀 나고 났더니 항생제가 세 가지가 추가됐다. 칼슘도 맞고 오늘 적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빨간피 두팩 맞았다. 어제 입술에 포진같이 나서 연고 발랐는데 바이러스라서 항진균제도 추가됐단다.. 열 한번 나면 갑자기 다는 게 많아진다. 열 내리고 수치 오르면 하나씩 줄여간다고 한다. 빨리 줄여서 무균실에서 나가고 싶다. 2022.2.2 수요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오늘은 혈소판 수혈함 저번에 친구 남자 친구의 친구가 해준걸 오늘 맞게 됨. 항생제도 3가지 정도 맞은 듯. 오늘도 여전히 호중구는 0. 벌써 5일째다 언제 오를는지.. 난 이번 주에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언제 오를래!! 호중구 1000이나 돼야 이 무균실을 나간다고요.. 일반병동으로 갈래..ㅜ 요즘은 점점.. 2022. 4. 25. [급성골수성백혈병]2차항암치료.공고요법. 히크만카테터 통증 2022.1.19 항암치료 3일 차 입원 4 일차 항암치료 약물 시타라빈 2시간씩 하루 두 번 다음날 이다루 그다음 날 다시 시타라빈 2시간씩 하루 두 번 담날이다루 또 다음날 시타라빈 이렇게 5일 한다 저번이랑은 다르게 고용량이 들어간다는데. 고통이 어떻게 찾아 올진 모르겠다. 이번엔 장염이 길지 않았으면.. 제발. 무균실 가기 싫어... 무균실과 다르게 일반병동은 자유로워서 좀 방치되는 느낌. 오히려 좋아 첨부터 무균실에서 집중 케어를 받아서 그런지 그런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일반병동은 간호사한테 화내는 보호자? 환자? 아저씨들이 많아서 시끄럽다. 정말.. 시끄러워.. 조용히 했으면. 2022. 1.20 항암치료 4일 차 오늘은 이다루 맞고 하루 종일 수액 맞음. 영양제도 칼슘도. 오늘은 아침에 .. 2022. 3. 29. [급성골수성백혈병] 무균실입성, 항암치료 1일차 2021. 12. 8 수요일 오늘은 무균실 들어가는날. 백혈병은 감염에 취약해서 이미 수치가 너무 떨어진채로 온 나는 무균실로 간다. 아침부터 엄청 맛없는 샌드위치와 다 식어빠진 크림스프를 먹었다. 뭐 내가 늦게 일어나서 식은거지만. 여기의 아침은 참 빠르다. 그리고 자는중에 중간중간 깨워서 체중재고 혈압재고 그랬던거같다 잠결에. 10시반쯤에 간호사님이 오셔서 백혈병이 뭔지 뭐가 위험한지 항암치료 어떻게 받는지 부작용은 뭔지 그런것들을 다 설명해 주셨다. 항암약물을 두가지 쓰는데 시타라빈- 일주일동안 매일 24시간 맞는거, 이다루(이다루비신)- 15-20분정도씩 3일 맞는거 란다. 임상으로 젊은 사람들은 3일짜리 약을 50%비율로 높여서 투여한다고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흔한 부작용 으로는 혈액- 백.. 2021. 12. 21. 이전 1 다음